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스트 블러드 (문단 편집) == 결투 룰 == 18세기까지, [[결투]]라는 단어는 '[[캐삭빵|니가 먼저 죽나 내가 먼저 죽나를 걸고 목숨 걸고 싸우는 대결]]' 정도의 이미지가 강했었다.[* 당시 정장에 [[스몰소드]]가 필수요소로 들어가기도 했기에, 온갖 체술이나 도구와 융합된 '''상대를 죽이기 위한''' 스몰소드 검술이 발달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왼손에 단검, 모자, 심지어 랜턴이나 횃불 들고 싸우기, 달라붙어 검 뺏기, 각종 유술기, '''찌르기 이후 드롭킥''' 등 칼 들고 할 수 있는 온갖 기술이 스몰소드 검술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갔었다.] 하지만 19세기에 접어들면서 복식에서 스몰소드가 빠지기도 했고[* 결투할 때만 '에페'라는 검을 따로 들고 나갔다.] 결투라는 단어가 내포한 분위기가 많이 온건해졌기에 '먼저 죽는 놈이 패배'라는 막장 룰에서 먼저 피가 난 사람이 패배하는 온건한 방식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흔히 생각하는 칼로만 챙챙거리며 싸우는 중세 결투는 사실 이 시대만의 것이다. 신체 어디든, 상처가 얼마나 깊든 일단 피가 나면 패배하는 식이었기에 '''손'''이 주요 저격부위가 되었고 이에 따라 당시의 결투용 검인 에페는 손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화된 컵형 핸드가드가 장착되는게 보통이었다. 권투도 일반인이 한다면 퍼스트 블러드 룰은 거의 필수적으로 달아놓는다. 종목의 특성 상 주먹으로 상대의 상반신과 얼굴만을 공격하게 되는데, 글러브를 낀 주먹만으로 멀쩡한 피부에 상처를 내서 피가 나게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코피가 나거나 입술이 터져 피가 나는 사람의 패배가 된다. 물론 실제 경기를 보면 펀치를 빗맞으면서 눈두덩과 같이 피부가 얇은 부분이 상대의 글러브에 쓸려 찢어지는 경우도 볼 수 있지만, 보통은 이렇게 되기 전에 먼저 코나 입에서 피가 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선빵]]과도 관계가 있다. 먼저하면 퍼스트 블러드를 얻어내기 쉽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